[WEEKLYBLOCKCHAIN]
The Trump administration released its long-awaited crypto report, emphasizing regulatory clarity and the economic potential of digital assets. At the same time, Fundamental Global announced it will hold Ethereum (ETH) as part of its treasury reserves, a move that initially sent its stock down 13% but highlights a broader trend: crypto’s integration into corporate finance.
Government Policy: Top-Down Clarity
The report signals a shift toward recognizing crypto as a legitimate financial asset class, prioritizing investor protection while ensuring US competitiveness in the digital economy.
Corporate Treasury Strategy: Bottom-Up Adoption
Fundamental Global’s ETH move reflects a growing willingness among corporations to hold programmable assets, expanding beyond Bitcoin. This echoes MicroStrategy’s pioneering Bitcoin treasury strategy and signals crypto’s evolution from speculative tool to strategic reserve asset.
Implications
Government policy support and corporate treasury adoption together accelerate crypto’s transition into mainstream finance. While regulatory and accounting challenges remain, the trajectory toward broader adoption is clear.
[위클리블록체인] 미국 정부 정책과 기업 재무 전략이 보여주는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가속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약속했던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규제 불확실성 해소에 나섰다. 동시에 Fundamental Global이 이더리움(ETH)을 재무 자산으로 채택하면서 암호화폐가 기업 재무 구조로 편입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두 사건은 암호화폐가 단순 투자 대상에서 벗어나 제도권 금융 체계의 일부로 편입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미국 경제에 미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투자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기업 차원의 재무 전략 변화
Fundamental Global은 최근 이더리움 재무 보유 정책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3% 급락했다. 이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들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같은 프로그래머블 자산을 전략적 자산으로 채택하는 움직임을 상징한다. 이는 2020년대 초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한 사례와 유사한 흐름이다.
제도권 편입 가속화의 의미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이는 것은 시장 성숙도를 높이고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규제 리스크, 회계 처리 문제, 단기 시장 반응 등 새로운 과제도 동반한다.